공모주 사는법, 청약 방법 간단 정확하게 알려드립니다

주식은 몰라도 공모주는 하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습니다. 이유는, 높은 확률로 이익을 가져다주며 가끔 따상의 대박을 치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공모주 사는 법, 청약 방법을 간단하지만 정확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모주 사는법_1

 

목차

    공모주 청약이 왜 돈이되?

    공모주 청약방법_2

    기업이 주식시장에 상장하게되면, 보통 예상가격보다 저렴하게 공모가가 형성되기 때문에 대체로 이득이며 가끔 공모가의 2배로 가격이 오르는 주식도 있습니다. 다만, 우리 일반 개인들은 큰돈은 벌 수 없고 한 달 커피값이나 용돈벌이 수준이 보통입니다.

     

    이유는, 공모주 1주의 주식을 갖기 위해서는 1주의 금액만 통장에 넣어 놓는다고 되지 않거든요. 아파트 청약처럼 일부분의 사람들에게만 당첨되는 건 아니지만, 1주를 갖기 위해서 각 공모주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략 10배 정도의 금액을 넣어놔야 1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큰돈으로 하는 것보다 적은 돈으로 최소 물량만 먹어 한 달 커피값이라도 벌자라는 마인드가 현명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공모주 사는 법, 증권사마다 청약방법 어떻게?

    공모주 청약방법_3

    어려울 것 없습니다. 몇 가지 핵심 방법만 숙지해 놓으면 각 증권사 앱을 스마트폰에 다 설치하고 한 번만 계좌 개설만 해놓으면 끝납니다.

     

    1. 공모 청약을 주관하는 증권사 앱을 설치하고 계좌 개설합니다. 미리 해놓으세요 이건 당일날 힘듭니다. 모든 증권사 앱에서 비대면 계좌 개설이 가능합니다. 앱 설치하고 계좌 만드세요 

    2. 공모주 수량에 맞는 증거금을 계좌에 넣어 놓습니다. 예를 들어 A라는 공모주의 공모가가 10만 원이고, 최소 청약물량이 10주고, 증거금이 50%라고 적혀 있다면 10만 원에 10주에 50%의 금액인 50만 원을 통장에 넣어놓고 증권사 수수료도 넣어놔야 합니다. 무료인 곳도 있고, 2천 원, 3천 원인 곳도 있습니다.

    3. 해당 증권사 어플에서 공모주 청약을 신청하면 되는데, 메뉴가 어디 있는지 헷갈리거나 모를 수 있습니다. 증권사 앱 검색창에 '공모주'라고 검색하면 바로 해당메뉴 나옵니다. 다 똑같아요. 그리고 들어가서 신청하면 됩니다.

    균등, 비례 배정? (참고)

    균등과 비례 배정이라고 있습니다. 공모주 청약을 한다고 발표할 때 내용에 어떤 식으로 청약을 할지 나오는데 거기에 공모가, 최소청약물량, 증거금 등 다 나와있고 "균등 배정", "비례 배정" 중에 하나가 정해져 나옵니다.

     

    균등배정은 내가 증거금을 얼마를 넣었든 간에 청약신청자 모두에게 같은 수량의 주식을 배정해 주는 방식이고 과거 카카오페이가 상장했을 때 이렇게 상장되었습니다. 참고로 물량이 10개인데, 20명이 신청했다면 추첨을 통해 2명 중 1명만 1주를 받게 됩니다.

     

    비례배정은 균등과는 반대로 돈을 많이 넣은 사람이 비율상 주식도 많이 가져가는 방식입니다. 만약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10:1이면 적어도 10주 이상의 금액을 청약해야 1주 받게 되는 겁니다.